나는 원래 지식보단 경험으로 얻는 지혜를 더 선호하는 사람으로서 자격시험에 큰 의미를 두지않는다.
그런데 대학원 졸업 후 전공과 다른 Computer science 쪽으로 진로를 선택하면서 많은 회사들과 컨택했었고 면접 중 열에 아홉은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은 "비전공자인데 전공자만큼 잘할 수 있을지 어떻게 알죠?" 였다. 그 뒤, 실력이랑 상관없다는 순진한 생각은 덮어두고 어느정도는 남들에게 보여지는 것도 관리해야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.
정보처리기사는 IT쪽 전공자는 필수적으로 따고 대학졸업을 했다할 정도로 기본적인 자격시험이지만, 1년 중 시험기회가 3번 밖에 없었고 퇴근 후 공부시간이 많지않은 나에겐 조금 중요도가 높았다. 다행히 한번에 합격을 하게되었고, 올해 계획했던 목표들을 모두 완료하여 마음이 훈훈하다. 올 한해 여러가지 다사다난했던 순간도 많았지만, 훌훌 털어버리고 내년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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